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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준 걸 (黃俊傑) 자서 |
본인의 주요 연구영역은 동아시아사상사이며, 특히 동아시아 ‘맹자학’과 ‘논어학’ 해석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저작에는
East Asian Confucianisms: Texts in Contexts
(2015), 《맹학사상사론(1, 2)》(1991, 1997),
Mencian Hermeneutics: A History of Interpretations in China
(2000) 등이 있다. 근래에는 동아시아 유가사상의 핵심가치 및 해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이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사상사 연구의 시야를 넓히고,
동아시아적 특색을 지닌 유학경전해석전통을 연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최근의 연구작업은 경전해석의 내용을 토론하는 ‘1차연구’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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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해석방법론 혹은 해석전략 등의 문제를 토론하는 ‘2차연구’를 더욱 중시하고 있다.그 성과를 다음의 책에 담았다:
《동아시아유학사의 새로운 시야(東亞儒學史的新視野)》(2004),
《도쿠가와 일본 논어해석사론(德川日本論語詮釋史論)》(2006; 한글판『일본논어해석학』,2011; 일어판,2014),
《동아시아 유학: 경전과 해석의 변증(東亞儒學: 經典與詮釋的辯證)》(2007; 한글판『동아시아 유교경전 해석학』, 2009; 일문판,2010),
《동아시아유학의 지평에서 본 서복관과 그의 사상(東亞儒學視域中的徐復觀及其思想)》(2009; 프랑스어판,2015),
《동아시아 문화교류속의 유가경전과 이념: 상호작용, 변화, 그리고 융합(東亞文化交流中的儒家經典與理念: 互動, 轉化與融合》
(2010; 한글판『동아시아학 연구방법론』, 2012),
Humanism in East Asian Confucian Contexts
(2010), 藤井倫明 등 번역: 《동아시아사상교류사: 중국, 일본, 타이완을 중심으로(東アジア思想交流史: 中国・日本・台湾を中心として)》
(東京: 岩波書店, 2013)등. 또한 편집한 책으로는
Dao Companion to Japanese Confucian Philosophy
(John Allen Tucker와 공동편찬, Springer, 2014),
The Book of Mencius and Its Reception in China and beyond
(Gregor Paul, Heiner Roetz와 공동편찬), 《동아시아 논어학: 중국편(東亞論語學:中國篇)》,
《경서해석의 사상사: 공유와 다양의 동아시아(経書解釈の思想史: 共有と多様の東アジア)》(辻本雅史와 공동편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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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본인은 전후(戰後) 대만사(臺灣史)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변화를 직접 목격하고 남달리 체득한 바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책을 집필하였다:
《농복회(農復會)와 대만의 경험: 1949-1979(農復會與臺灣經驗,1949-1979)》,
《전후 대만의 교육과 사상(戰後臺灣的教育與思想)》, 《전후 대만의 변화 및 전망(戰後臺灣的轉型及其展望)》,
《대만의식과 대만문화(臺灣意識與臺灣文化)》및
Taiwan in Transformation, Retrospect and Prospect
(Transaction Publisher, 2006 초판, 2014년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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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문적 연구작업 이외에, 대학 교양교육 개혁 사업에도 참여하여 다음과 같은 저서를 출판하였다:
《변화하는 대학 교양교육: 이념, 현황 그리고 전망(轉變中的大學通識教育: 理念, 現況與展望)》
(2006; 신판,2015),《글로벌시대 대학 교양교육의 새로운 도전(全球化時代大學通識教育的新挑戰)》
(2004; 신판, 2015),《대학 교양교육 탐색: 대만의 경험과시사점(大學通識教育探索: 臺灣經驗與啟示)》
(2002), 《대학 교양교육의 이념과 실천(大學通識教育的理念與實踐)》(1997).
또한 《21세기 대학교육의 새로운 전망(二十一世紀大學教育的新展望)》,《21세기 대학교육의 새로운 도전(二十一世紀大學教育的新挑戰)》,
《대학이념과 실천(大學理念與實踐)》,《대학 이념과 교장선출(大學理念與校長遴選)》등의 서적을 주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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